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지역상권 사랑의 날’로
또, 시는 청사 인근뿐만 아니라 관내 전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별로 담당 읍면동 내에 위치한 식당 이용을 장려하기로 했다.
양주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400여 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휴무제 시행으로 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700여 명의 직원들이 지역 식당들을 이용하게 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탓에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도 늘고 있지만, 매출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역상권 사랑의 날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감동도시 양주 구현을 위해 양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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