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백석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종)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가구 21가구에 연탄 1만250장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백석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내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 조사하는 등 연탄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파악한 후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탄을 지원받으신 박모 어르신은 "긴 겨울을 지낼 생각에 벌써부터 연탄이 부족할까 걱정을 했는데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근욱 백석읍장은 “백석읍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봉사단체들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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