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침, 수능 시험장인 남해제일고·남해고 찾아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박영일 경남 남해군수가 23일 아침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남해제일고등학교와 남해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날 박 군수는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과 악수를 나누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용기를 북돋았으며,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우리 남해군의 미래인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그간 쌓아 온 실력을 십분, 백분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모두 458명으로, 이날 수능시험을 치른 뒤 내달 12일 성적이 통지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