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군수·이승화 군의회 의장 등 격려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산청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과 읍∙면장, 직원들은 ‘2018학년도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23일 오전 산청고등학교와 단성중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허기도 군수는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에게 핫팩이 담긴 봉투를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지역 자원봉사자협의회 회원들이 따뜻한 차를 준비했다.

또 산청우정학사 교사들과 지역 학교 후배들은 현수막과 응원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허 군수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원활한 교통소통 협조와 시험장 주변 각종 소음방지에도 지역민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산청지역에서는 산청고 시험장 108명, 단성고 시험장 106명 등 모두 214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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