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 파름)가 지난 22일 부산‧경남 지역 차량 판매와 정비 서비스를 책임질 신항지점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확장 이전한 스카니아코리아 신항지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면적 3000㎡ 규모에 각종 사후서비스(A/S)장비를 갖추고 하루 10대 이상 종합 정비가 가능하다.
 
이날 확장 이전식 행사에는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와 강지선 신항지점 센터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증가세를 보이는 부산 신항 고객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 이전한 신항지점은 스카니아의 중요한 시작이자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출발지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지선 신항지점 센터장도 “그간 신항지점은 부분정비만 가능했지만 이번 확장 이전으로 종합정비까지 가능해 고객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을 기대한다”며 “부산 신항은 전국 컨테이너 물량의 70% 수요량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지인 만큼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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