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격년 총회 (WANO BGM 2017 Gyeongju) 성공 개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는 (주)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지난 2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격년 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하이코는 한수원의 WANO기획단과 국제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하이코 회의실 준비, 참가자의 안전, 참가자 편의제공 등 다방면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에 한수원으로부터 성공적인 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감사패를 받게 됐다.

“WANO(세계원전사업자협회)”는 런던에 본부를 두고, 아틀랜타, 파리, 모스크바 및 도쿄에 각 지역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원자력 국제기구로, WANO 총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세계 원전운영사의 CEO를 포함하여 세계원자력산업계의 리더들이 참석하여 원자력사업계획과 정책방향을 결정짓는 최고 의결기구이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 개최된 “WANO BGM 2017 경주”는 31개국의 원자력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하이코를 중심으로 주요 행사를 진행하고 황룡원에서 참가자 만찬을 진행하는 등 경주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하이코는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투자해 건립하고 경주시에 기부한 국제회의 및 전시 전문 컨벤션센터로, 2015년 3월 개관 이래 해마다 크고 작은 국제 행사를 개최하여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윤승현 사장은 “한수원 본사의 이전으로 경주시가 원자력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들의 소비 유발을 통해 경주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코와 한수원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국제회의 유치를 통한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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