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위주의 철저한 AI 차단방역 강조

청도군수(군수 이승율)는 지난 25일 “경북 일제 방역의 날”을 맞이하여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전체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수(군수 이승율)는 지난 25일 “경북 일제 방역의 날”을 맞이해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전체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들을 비롯한 방역관계자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특히 고병원성 AI 조기 유입 차단을 위해 청도군 농정과 및 청도축협공동방제단은 합동으로 가금사육농가를 다니며 소독을 실시했다.

청도군수의 지도 아래 방역관계자 총 20여명이 방제차 5대를 동원해 현장 지역을 다니며 소독을 실시하고 특히 야생조류서식지 청도천․동창천등 8대 방역취약 지역 위주로 소독약을 살포하고, 주변 지역에 생석회를 도포했다.

방역관계종사자들은 AI방역취약지역을 다니며 방역 조치 사항을 살피고, 농장 소독시설 설치 및 가동 여부등 자체방역상황 역시도 점검․지도 하고 아울러 야생조류 그물망과 농장 주위 울타리 설치 여부 등 현장실태도 점검하여 촘촘한 방역체계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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