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교직원 배구공으로 한마음 잔치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25일 경주여중 원화관에서 선수와 응원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교육장배 경주시교직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배구경기를 통해 초, 중등 교직원간에 친목도모와 유대를 강화해 경주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초, 중, 고 27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사전 예선경기를 거쳐 이날 본선에는 16강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황성초등학교, 준우승은 동경주 팀 (나산초, 양북초, 양남초, 감포초) 공동 3위는 서경주 팀(건천초, 모량초, 아화초, 내남초, 의곡초, 천포초)과 금장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최우수 선수로 선발된 황성초 김용○ 선수는“경주시 초등교사 배구클럽에서 매주 화요일에 회원들과 열심히 연습한 것이 우승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구종모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경주시 교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이 열기가 경주교육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25일 경주여중 원화관에서 선수와 응원단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교육장배 경주시교직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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