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생 FREE 패스’, ‘바실라 LAST SALE' 등 다양한 프로모션 열어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인 공연 ‘바실라’가 특별한 2017년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고대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에서 영감을 받은 공연 ‘바실라’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한 작품 수정 단계를 거치며 작품성을 다져왔다. 예술적인 쇼 무대를 펼쳐내는 퍼포밍 아트 ‘바실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화려한 무대로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 속에 지난 3년간 경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아 왔다.

이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동극장이 준비한 큰 할인 혜택과 푸짐한 선물까지 제공하는 ‘연말 특별 프로모션’ 소개한다.

먼저, 12월11일부터 12월31일까지 ‘바실라 LAST SAL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실라 LAST SALE’ 프로모션은 ‘바실라’공연 40% 할인 혜택과 바실라 MD상품 프로그램북(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바실라 프로그램북은 원작 ‘쿠쉬나메’에 대한 소개와 공연 정보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경주를 찾은 가족단위 관객에 유용한 프로모션이 될 것이다. 본 프로모션은 프로그램북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2018년도 수능 시험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생 FREE 패스’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수능 시험 당일 11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18학년도 수험표를 소지한 수능생이라면 누구나 ‘바실라’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수험생 동반 시에는 5인까지 40% 할인율을 제공한다.

3년간 경주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바실라’는 경주시민들의 문화 혜택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경주시민 특별할인’을 진행 중이다. 경주 시민은 R석과 S석에 한해 ‘바실라’ 공연은 균일가 10,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정동극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지난 2011년 ‘신국의 땅, 신라’를 시작으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2017 ‘바실라’ 까지 7년째 상설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천 오백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명의 만남,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바실라’는 12월 31일까지 공연된다.
(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인 공연 <바실라>가 특별한 2017년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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