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 확정전 한 푼이라도 더 담아내기 위해 국회의원·기재부 등 설득
김장주 부지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관계관들을 만나 경북도의 주요 현안사업 12개에 대해 설명하고 반드시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국회의장실 이재경 정무수석, 김광림 의원실을 방문해 마지막까지 경북도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 국제 화장품효능 임상검증센터 구축 ▶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 무주~대구(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 KTX구미역 연결 ▶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 와룡~법전간 국도확장 ▶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건립 등 12개 사업 4,693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SOC 감축, 복지예산의 증액 등 새 정부 정책기조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 확정전까지 경북도에 꼭 필요한 사업 반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 강조하면서 여야 예결위원들에게 마지막까지 경북도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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