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역의 미술 동호회인 화인회 회원들의 특별 전시회를 12월 15일까지 홍보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역의 미술 동호회인 화인회 회원들의 특별 전시회를 다음달 15일까지 홍보 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인회는 그림을 좋아하는 월성본부 직원, 직원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미술 동호회로 2001년에 결성됐다.  한전 미술전 입상, 지역 미술제 출품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타 지역 미술 동호회와도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호회이다.

화인회 이창운 회장은“월성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와 동호인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줘 고맙다”며 “월성원자력 홍보관이 지역의 문화와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과 함께 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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