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변화에 선도적 대응이 가능한 인적 인프라 구축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8일 구미센츄리호텔에서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 주관, 창조융합시대 융합전략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7년 융합전략지도사 육성사업” 교육 수료자 중 39명에 대한 자격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미시 융합전략지도사 육성사업은 2016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으며 구미시가 지원하고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원장 이선규)이 주관하며, 교육과정은 중소기업 CEO 또는 각 기업체별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에 맞는 자생적 전략을 창출하기 위한 전문 강좌로 구성해 총 45시간 1개월 과정으로 2년간 103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중 94명(‘16년 55명, ’17년 39명)이 융합전략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28일 구미센츄리호텔에서 (사)경북융합전략개발원 주관, 창조융합시대 융합전략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7년 융합전략지도사 육성사업” 교육 수료자 중 39명에 대한 자격인증식을 가졌다.
현재 구미시는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해 지역 경제의 지속성장과 미래 먹거리산업 창출을 위한 노력으로 대형 국책사업과 연계해 모바일, 탄소소재, 3D 디스플레이 분야를 비롯해 IT의료기기, 국방융합기술, 3D프린팅,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융합전략 전문가 육성사업은 새로운 융합 트렌드에 맞추어 산업현장에서 융합화를 주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해 지역 내 분산되어 있는 인프라, 기술력, 인적자원을 전략적으로 통합, 우수한 경쟁력 확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다.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융합전략지도사 양성을 통해 지역산업과 개인이 성숙하는 기회가 되고 교육생 모두가 미래 신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 지역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함께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고 생산적인 융합전략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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