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 여건상 관외 지역에서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시 발생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소모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관내 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실질적인 구조능력을 갖춘 전문 수상안전요원을 양성하고 관내 긴급 해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울진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울진군민(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을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신청 받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 여건상 관외 지역에서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시 발생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소모를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관내 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12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6일간/토·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직장인을 위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19여명이 수료를 해 익사직전의 생명을 구조한 사례도 있었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지원해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