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특히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유포, 확산 OUT이라는 슬로건 아래 몰래카메라 추방 및 유해영상 내려 받지 않기, 유포하지 않기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포하고 성폭력, 가정폭력 피해 노출 시 112 신고, 1366, 해라바기센터 상담과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퍼포먼스를 통해 알리는 등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도모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법적‧제도적인 안전장치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사회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한 폭력 추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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