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민참여 활성화 및 행정서비스 열린혁신 추진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2017 시정주요시책 및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공모에 참여한 시정주요시책 9건과 및 아이디어 제안 14건을 심사해 우수시책 3건과 제안 3건을 선정해 12월 1일 정례석회시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주요시책 공모는 연구논문 형식으로 경산시민 또는 경산소재 직장을 대상으로 40일간 실시됐으며, ▴창의성 ▴지역특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경제적타당성 등 8개 항목으로, 내외부 위원들의 심도 있는 1․2차로 심사로 우수 1, 장려 2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또한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청년정책, 도시재생 3개 분야에 14건을 접수받아 ▴창의성, ▴경제성, ▴적용범위 등 5개 항목으로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심사에서 3건의 우수제안을 채택했다.

우수시책 우수상은 ▵스타트업과 혁신산업도시 경산, 장려상으로 ▵경산시 청년 전입 장려정책, ▵인구 40만, 자족도시 경산을 위하여가 당선됐으며, 우수제안으로 인구정책 분야 장려상으로▵경산시민과 함께하는‘숲’체험 프로그램, ▵아이가 웃으면 경산도 웃어요, 청년정책 분야에 ▵없는 것 빼고 다 있는‘청춘장터’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행복을 위해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열린혁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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