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군은 제13회 영양군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오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종목은 단체전(혼성), 단체전(2인 1조), 개인전(남여 통합)이고 11점 5전3선승제로 조1, 2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지역 동호회로 출전해야 하며 연합팀은 불가하고 타지역 역시 연합팀은 불가하다.

영양군체육회장은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고장 영양에서 전국대회가 열리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고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에 머무시는 동안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제13회 영양군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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