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포항 과메기 팔아주기 앞장서다!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1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재구미 포항향우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포항 과메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 구룡포수산업협동조합에서 과메기 시식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였으며, 적극적인 구매운동을 펼쳐준 구미시에 감사를 표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엄동설한 속에서 깊은 맛을 내는 별미 과메기처럼 포항시민들이 강인한 정신으로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길 희망하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경북도, 포항시와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해 복구에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12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재구미 포항향우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포항 과메기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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