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쿨루프사업 완료로 에너지 절약과 지붕방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영천시,쿨루프사업 완료로 에너지 절약과 지붕방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12-01 19:00
  • 승인 2017.12.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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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에 사업 신청·접수받아 방수사업 추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지난달 30일 금호·고경·신녕·중앙동 지역 54가구에 쿨루프사업을 완료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 및 열섬현상 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쿨 루프(Cool Roof)’는 열섬현상 완화와 냉방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옥상 색을 밝은 색 도료로 시공하는 것을 말한다. 쿨 루프는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 색 도료를 지붕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는 공법으로, 하절기 건물 온도를 낮춰준다.
영천시는 지난달 30일 금호·고경·신녕·중앙동 지역 54가구에 쿨루프사업을 완료했으며 하절기 에너지 절약 및 열섬현상 완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2016년부터 쿨루프(Cool Roofs) 사업을 준비해 올해 11월말 관내 54개소 주택옥상에 우레탄 방수 및 밝은색 도료를 도포해 지붕방수 및 하절기 폭염에 대비했으며 2018년 2월에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영천시 금호읍 신월숲길 이모(87세,남) 어르신은 “삼중으로 옥상방수도 해주고 옥상도 깨끗하게 정리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으며, 주민들은 꼼꼼한 방수처리와 말끔한 옥상을 보고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에너지도 절약하고 녹색환경조성에도 도움이 되는 쿨루프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매우 의의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