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미래 먹거리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미래청색기술산업 중심도시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경산시는 미래 먹거리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미래청색기술산업 중심도시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경산시와 경북도는 지난 1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청색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청색기술 중심도시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청색기술자문위원회는 산업 전반 첨단기술 핵심 분야에 대부분 적용되는 청색기술의 특성상 생명공학, 나노기술, 재료과학 분야 등 경북도와 경산시의 연구역량 결집과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포항가속기연구소, 포스텍, DIGIST, 아진산업(주), 영남대 등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 3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산시가 추진 중인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용역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반산업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략방향 제시와 청색기술 기반 최신 기술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자문위원회 구성으로 기업과 연구기관 간 R&D 연계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기업의 동반성장 계기를 마련하는 등 전 세계적 블루오션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색기술산업 영역을 선점하고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색기술은 자연에서 생물의 구조와 기능을 착안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해내는 기술로 자연친화적이면서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는 혁신적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단점인 일자리 감소와 소득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사람중심 지속가능한 블루오션 산업으로 또 하나의 산업혁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올해부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청색기술산업을 경산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색기술 전문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업과 기업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호진 경산부시장은 “자문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미래 청색기술산업을 선점하고 지역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산업 융합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청색기술 중심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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