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지난달 3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연찬회는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의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관을 발굴하여 응급의료 종사에 대한 자부심 및 사기를 진작하고, 응급처치의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었다.

구미보건소는 응급의료선진화를 위해 응급처치교육 및 봉사활동 등을 솔선수범했으며,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한 구미보건소는 의약관리 사업으로 경북도지사 우수기관․우수공무원 표창과 국가 기후변화대응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응급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체계를 구축,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직접 체감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지난 11월 30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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