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5일 오전 2시 47분경 부산 강서구의 한 목재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2개 동과 야적장에 쌓여 있던 목재 등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4일 오후 8시 47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자동차 서비스센터 내 타이어 및 엔진오일 적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일부 등을 태워 700만 원(경찰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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