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정종관)의 법원사무관 모임인 사무관회(회장 최형래)에서 흥선권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2월 5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70만 원 상당의 라면(20개입) 50상자를 후원했다.
  경기북부를 담당하고 있는 의정부지방법원의 법원사무관 40여명으로 구성된 사무관회는 매년 복지시설을 통해 후원을 해왔으며 올해는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와 지난 10월 27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인회생 및 파산제도에 대한 찾아가는 생활법률 강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에 힘을 보탰다.

최형래 사무관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연말연시에 따뜻한 라면으로 사랑의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복지를 위해 행복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정효경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불우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후원해 주신 물품은 우리 권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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