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도시민 유치를 위해 경남 창녕군은 인근 귀농학교 등과 협력해 9일과 10일 양일간 귀농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투어는 경남생태귀농학교 4회, 부산귀농학교 2회, 서울시 유통 교류형 2회로 올해로 9번째로 마산, 창원소재 도시민뿐 만 아니라 부산, 서울 도시민들까지 참여하고 있다.
 
투어는 창녕군 관광지 탐방과 농업기술센터 견학,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 선배귀농인의 농장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날에는 대합면 천년초 농장, 계성면 마늘농장을 방문했고, 이튿날에는 표고버섯 농장 및 시설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농장체험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경남의 어느 지자체 보다 귀농․귀촌 지원이 많고, 귀농귀촌 인구는 4년 연속 증가, 창녕군 인구도 8년 연속 증가 추세다.” 창녕으로 귀농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귀농귀촌전문상담사 2명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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