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6학년 20명, 중등 1~2학년 40명 선착순 선발, 1.9까지 신청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는 11일 ‘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과 학습이 필요한 초등 5~6학년 20명과 중등 1~2학년 4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로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한 뒤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는 ‘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시간은 평일 초등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등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다(단, 교재비 및 수업 교구비는 개인 부담으로 한다).

참가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주도 학습과 학습지원(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과정), 전문체험활동(스포츠, 문화예술, 인성 분야), 주말체험활동, 생활관리(급식, 귀가 차량지원, 건강지원)등이다.

이승렬 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이 주체성을 기르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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