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장 운영 관리 향상으로 우수 물 관리 기여

[일요서울ㅣ영덕 이성열 기자] 영덕군는 지난 7일 환경부가 주관한 ‘2017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천 만원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수처리요금 현실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처리효율, 방류수 수질개선, 악취방지), 하수도 정책분야(하수도 보급율, 노후관로 개선 등)등을 평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2017년 하수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개선 정도, 하수도 보급률등 공공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실적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하수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공하수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수도행정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7일 환경부가 주관한 2017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과 포상금 1천 만원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