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2,920명 대상 전문교육 실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3일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회의실, 복지회관 등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다음달 19일까지 11일간 19회 총 29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및 자두를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FTA 대응 방안 등 최신 영농기술 보급과 농정시책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근 국내외적 농업환경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농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러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품질의 고급화로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이달 19일(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