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학과 학생 16명에게 총 1,600만원 수여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문대학 미술학과가 지난 12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D501에서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은 미술학과 오창린 교수를 비롯한 기부자들이 학과의 발전과 성실하고 우수한 제자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위해 조성한 것이다.
 
이번 학기에는 최영주(미술학과 4학년)학생 등 16명에게 각 1백만원씩 총 1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성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문대학장은 “매 학기 미술학과 제자사랑장학금을 수여해왔는데, 어느덧 1억원이 넘는 금액이 수여됐다. 학과 교수님들이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라 생각된다. 여러분들은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학업에 정진해 좋은 성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문대학 미술학과는 지난 12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D501에서 미술학과 제자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미술학과는 경상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미술대전, 경상북도캐릭터디자인공모전, 신라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 및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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