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캐럴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등 개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12월 연말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2월 17일에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 줘’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아이들이 성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 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으로 내 몸과 타인의 몸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고, 성에 대해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어 정서발달에 기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엄마는 안 가르쳐 줘’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 신라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12월 연말을 맞이해 박물관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12월 24일에는 저물어가는 한해의 아쉬움을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캐럴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공연이 오후3시 신라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익숙한 멜로디와 캐럴연주로 풍성하고 따뜻한 송년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2월 25일에는 어린이 뮤지컬‘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공연을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 신라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연말연시 가족·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공연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