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경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A(35)씨가 차량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승합차 운전자 B(49·여)씨가 숨지고 A씨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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