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실시해 선정됐다.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잘된 사항은 알리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도로 기능 유지 및 회복과 도로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은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 시 제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확보 및 장비를 점검하는 등 설해 대책도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이번 평가 항목으로는 도로 절토사면의 낙석 및 산사태 위험여부,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여부(노면요철, 포트홀, 맨홀단차 등), 구조물(옹벽, 측구, 교량, 터널 등)노후, 침하, 변형 등 상태,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및 월동대책 수립여부 등이 중점점검 내용이다.
서정국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로안전관리 철저로 안전사고예방을 도모하는 등 쾌적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도로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