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울진군 어촌마을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전남도 완도문화예술회관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개최된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사전 1차 심사에서 통과된 분야별 사례 발표를 통해 입상자를 결정하게 됐다.

특히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 부분에서 구산어촌체험마을 이만식 어촌계장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해양수산부장관상 포상금 3백만 원을 받는 등 울진군이 4개 부분 중 3개부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귀어·귀촌인 분야에서는 기성면 구산리 이종림(낚시어선어업)씨가 최우수로 입상해 시상금 40만원을 받았고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부분에서는 기성어촌체험마을 김경화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울진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헌신적인 지도로 어촌주민 주도의 지역 내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어촌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귀어·귀촌인의 성공적인 어촌진입 지원과 어촌체험마을의 활성화로 도시민들의 어촌마을의 유입과 이를 통한 경제적 소득 창출에 큰 역할을 하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재정적인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울진군 어촌마을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계기로 어촌체험마을 운영 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체험시설과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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