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EM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 신규 개설등 농업적 이용 확대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옹진군이 지난 18일 유용미생물 연구회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2017년도『농업연구분야』결과평가회 및 유용미생물연구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군 유용미생물연구회는 농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금년 3월 23일 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고 지난달까지 농업용 유용미생물 제조방법 및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EM 제품 만들기 과제실습을 7회에 걸쳐 146명 실시했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옹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시 부대행사로 EM주방세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 우리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으신 250명을 대상으로 체험실습을 실시하여 매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결과평가회를 통해 올해 유용미생물 배양실 운영사업을 포함 주요사업에 대한 잘된점과 문제점을 집중 진단했고, 최종 성과분석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농업연구분야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참석한 연구회원들이 건의했다.
 
이에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도 EM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 신규 개설등 유용미생물에 대한 심화교육과 농업적 이용 확대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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