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3층, 연면적 430m²의 규모로 신축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15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이문수 경찰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박광온 국회의원, 지역인사 및 협력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탄지구대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8월부터 128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새롭게 지어진 매탄지구대는 지상3층, 연면적 430m²의 규모로 신축되어 깨끗하고 넓은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지역 치안 안전을 책임지게 되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매탄지구대의 준공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수원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하나된 마음이 이룬 업적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매탄지구대 준공식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전 직원이 마음과 자세를 더욱 새롭게 하여 주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수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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