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14일,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7 상생일자리창출사업 다미다색 한마당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다문화가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보고회에서는 다미다색 사업설명회를 비롯한 자격 및 기술습득을 통해 만든 다양한 작품 전시와 전통요리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다미다색 일자리창출사업은 다문화가족의 경제적인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어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져 가계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18년에는 더 많은 여성결혼이민자가 참여해 다양한 교육과 기술 습득으로 가계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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