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보육정책 추진실적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장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19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보육사업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포상금 3백만 원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경사업 집행관리 ▴종일반 운영 ▴보육 질 및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지자체 관심도 등 7개 분야 13개 세부지표에 대하여 진행됐다.
 
특히 유성구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신규 개원을 통한 공보육 확충과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 시설안전 점검 등 지자체 관심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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