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6명, 5급 승진 29명 등 총 1,066명 발령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8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106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6명, 5급 29명, 6급 57명 등 총 367명이 승진했다.

박노근 행정국장의 공로연수에 따라 김재기 김해도서관장이 후임 국장으로 발탁됐고, 강병태 정책기획관이 김해도서관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4급 전보 인사의 주요내용은 정책기획관 손재경, 안전총괄담당관 조명숙, 총무과장 박용한, 학교지원과장 손대영, 지식정보과장 강종태, 적정규모학교추진단장 석철호, 경남교육종합복지관장 정철곤,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서여화, 경남학생교육원 강정희, 중앙교육연수 파견 이진철 등 10명이 전보 발령 됐으며 이외에도 5급 61명, 6급 126명 등 총 508명이 전보 발령됐다.
 
또한, 4급 승진은 감사총괄담당서기관 이성섭(학교지원과), 정책기획관실 강만조(감사관실), 도청협력관 파견 신기석(양산교육지원청), 경상대학교 파견 엄분엽(명신고등학교), 중앙교육연수 파견 이삼이(정책기획관)·서경식(함안교육지원청) 등 6명이 승진했다.

지난 10월 면접․보고서 평가 등의 역량평가를 통해 인성과 자질을 검증해 선발된 29명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주요 보직에 사무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특히, 신규임용 공무원 191명도 이번에 함께 발령을 받으며, 도교육청에서는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신규공무원과 가족 등을 초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정기인사는 우리도교육청이 추구하는 교육정책 구현을 위해 업무추진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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