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울산광역시에도 한 장소에서 현대 상용차를 보고, 구매하고, 정비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생긴다.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최대 산업도시인 울산광역시에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울산광역시 북구 소재)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현대자동차가 작년 11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과 지난 9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 그리고 지난달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부산'에 이은 네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

2200㎡ 이상의 규모로 준공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은 한 장소에서 전시·구매·정비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거점'으로,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현대자동차 정비거점) 등이 모두 마련돼있다.

특히 상용차 전용으로 운영되는 블루핸즈는 최신 설비를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 국내 최대 산업벨트를 오고 가는 물류업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크기가 큰 상용차 특성상 전시나 구매, 정비 거점 수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접근성이 떨어졌던 기존 대비, 복합 거점인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 개소를 통해 상용차 구매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복합 거점 개소를 통해 상용차 고객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울산 지역 물류업체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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