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자전거 타기, 자전거 인프라 구축,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 위해 적극 앞장서...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2일 11시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자치단체, 민간․교육기관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각종 사업 및 실적과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구미시는 자전거도로 정비, 시민 자전거 보관대 설치, 태양광 공기 주입기 설치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앞장 서 왔고, 경북도내 최초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시민과 함께 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 추진을 위한 공용자전거 대여소 운영, ‘Green Bike 사랑 봉사대’운영, 주부자전거교실 운영,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 운영, 녹색 자전거 대행진 등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녹색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날 구미시와 더불어 구미정보고등학교가 자전거이용활성화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전거이용 및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다양한 방면으로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2일 11시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20층에서 자치단체, 민간․교육기관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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