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2일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추진 평가대회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인식수준 개선 홍보사업의 적절성, 지역사회 자원 확충 및 네트워크 구축 여부, 사업 모니터링 및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실시의 적절성 등을 평가했으며, 이에 영양군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17년 주요 추진성과로는 심뇌혈관질환 인식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건강위험요인을 가졌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취약계층인 젊은세대(3040)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SNS 활용 홍보, 영화관 광고, 인증샷이벤트 등을 시행해 젊은 세대의 참여와 인식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영삼 영양군보건소장은 “2018년에도 군민 모두가 스스로의 혈관나이를 알고, 적정 관리하여,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이환을 막는데,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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