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9층 1000평 규모…수지접합·골절외상센터·내과·건강검진센터 등 진료시스템 갖춰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시 석바위 사거리에 대형 정형외과 밀착형 진료시스템을 갖춘 새건병원이 최근 개원해 진료에 들어갔다.
 
   진료에 들어간 새건병원은 100세 인생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강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첫 출발했다고 25일 알려 왔다.
 
남구 석바위 사거리에 위치한 새건병원은 정형외과를 필두로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내과의 진료과목이 있다. 지하 2층 지상 9층 총 1000여평 규모로 개원된 새건병원은 수지접합 · 골절외상센터, 관절스포츠 · 의학센터, 척추신경치료 · 비수술통증센터, 내과 · 건강검진센터 및 입원실로 이루어진 대형 병원이다.
 
특히 병원의 설계에서부터 수명의 대표원장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편, 리서치기관에 의뢰해 고객 중심의 경험적 디자인을 시도한 만큼 환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직원 편의 시설에도 신경을 써서 근무만족도 향상으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새건병원 김경훈 대표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 병원으로 척추관절 치료부터 수지접합 응급 치료에 이르기까지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됐다"고 밝혔다. 또 ”환자의 입장에서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서비스, 진료에 이르기까지 노력을 기우렸다”라고 말했다.
 
수부외과 세부전문의 조중모 대표원장
    특히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환자 가족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적정진료를 받도록 합리적인 진료비 투명성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경인권의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발전에 한 몫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새건병원은 인천 교통의 중심지인 주안에 위치하고 있어, 공단과 주거지역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는 지역 밀착형 거점 병원으로 그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지역사회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병원측 관계자는 “질적 의료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책임도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환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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