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정회의실에서 간담회 가져, 도청 역도팀·유도팀·롤러팀 40여 명 참석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도는 한경호 권한대행이 26일 오전 11시 20분 도정회의실에서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종합 5위 성적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도청 역도팀을 비롯한 유도팀, 롤러팀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41명이 참석했다.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역도팀 13명, 유도팀 15명, 롤러팀 1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 제99회 전국체전을 비롯한 다수의 전국규모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해 350만 경남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도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0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3개 종목에 금 10개, 은 10개 동 10개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해, 경남도가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도 꾸준한 노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체육웅도 경남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17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2017년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등 23개 대회에 출전해 금 65, 은 56, 동 38개 총 15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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