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목동초등학교(교장 차영환)는 지난 12월 14일(목)~12월 19일(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웃 사랑, 행복 나눔 주간’을 운영, 라면 62박스(40개입)를 하모니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교어린이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계획했으며, 이웃 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물품들을 기증해 봄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뿌듯함과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후원물품 전달식 후 전교어린이회장 오서진 학생은 “많은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정이 느껴졌고 보람찼다”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통해 대전목동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층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목동초등학교 차영환 교장은 “이웃 사랑, 행복 나눔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의 나눔정신 함양과 더불어 사는 사회교육 실천에 동참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 보람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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