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17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완도군, 2017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 전남 조광태 기자
  • 입력 2017-12-28 10:41
  • 승인 2017.12.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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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의견 충분히 수렴해 온 결과 우수기관 평가 높은 점수 받아
완도군청사 전경<사진=완도군>
[일요서울ㅣ완도 조광태 기자] 전남 완도군이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제안 활성화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남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채택․실시율과 도 시책 참여 실적을 종합한 정량평가와 제안활성화 우수사례 정성평가로 구분해 5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제안 창구를 다양화하고, 심사과정에서 채택되지 않은 제안도 군정발전을 위해 필요할 경우 해당부서에 추진을 권고하는 등 제안제도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또한, 희망완도 행복마을 공동체 주민공모 제안과 공무원 신규시책 연구 제안, 군민이 직접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제도 도입 등 민선6기 군정방침인 소통의 화합행정을 위해 군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온 결과가 우수기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완도군에서 우수사례로 제출한 ‘민․관 협력형 완도희망PD 제도’는 창의적인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소통과 참여행정을 구현한 것이 큰 평가를 얻었다.

완도희망PD 제도는 주민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 모여 농어촌 정책기조 패러다임 변화와 신규 도입되는 정부지원 사업 성격에 부합할 수 있도록 농어촌 지역개발사업 진단과 신규 사업을 발굴 하는 것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현안사업을 내 손으로 프로듀싱 하는 사업이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2018년에는 제안제도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적극 마련해 소통과 참여행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