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성진 해남부군수>
[일요서울 ㅣ 해남 조광태 기자]  최 성진 신임 해남부군수(57세) 3일 취임했다.
최 부군수는 "전남의 웅군 해남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충탑 참배 후 군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고 곧바로 업무에 착수한 최 부군수는 “민선 6기의 착실한 마무리와 함께 민선 7기의 힘찬 출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는 한편 농어업과 문화관광, 지역개발 등 해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간 군수 부재의 상황에서 권한대행을 수행하게 된 만큼 누수없는 군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군민, 공직자와 소통하는 행정으로 활기찬 해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뜻을 전했다.
 
최성진 부군수는 완도 출신으로 1990년 7급 공채로 나주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 도 기획조정실 법무통계담당관, 도 환경산업진흥원 사무처장 등을 거쳐 지난 2017년부터 도 관광문화체육국 관광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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