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 추가 공모 시작한 고용노동부, 연간 사업비 1억 지원
대학일자리센터 추가 공모 시작한 고용노동부, 연간 사업비 1억 지원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8-01-04 00:34
  • 승인 2018.01.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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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고용노동부는 대학의 진로교육과 취·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대학 30곳을 이달 24일까지 추가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내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일원화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정 대학은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 및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최대 5년간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연간 사업비의 50%는 고용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대학과 자치단체가 부담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전문대나 소규모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소형 사업으로, 선정 대학은 연간 사업비 2억원(정부지원 1억원)으로 전문상담인력을 충원하고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문대와 재학생 수 5000명 미만의 소규모 대학이나 청년층이 밀집한 지역에 소재한 대학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지방고용노동청의 1차 심사, 고용노동부 2차 심사를 통해 2~3월 중 최종 30개 대학이 선정된다. 해당 대학들은 담당 고용센터와 지원약정을 맺고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신청서는 담당 고용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류와 각종 서식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