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별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시민중심 오산’의 큰 틀을 마련하다
[신년특별인터뷰] 곽상욱 오산시장, ‘시민중심 오산’의 큰 틀을 마련하다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8-01-04 15:32
  • 승인 2018.0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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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일요서울 | 오산 강의석 기자] 누구나 공평한 나라, 복지와 교육이 강한 나라를 꿈꾼다. 이를 위해 수많은 지도자의 지도력이 생성되었고, 그들에 의해 새로운 희망,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오산 역시 한 지도자에 의해 수많은 발전을 일구었다. 이제 민선6기 오산호가 출범한지 3년 6개월이 흘러 어느덧 마무리하는 시점에 다다랐다.
 
이에 [일요서울]은 오로지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시민이 시장인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만나 그의 시민과의 약속이행의 행복한 소리를 낱낱이 담았다.
 
   ▲ 민선 6기 마지막 해를 맞이했다. 2017을 돌이켜 보면서 여러 가지 수행한 정책들을 제시해 본다면?
 
나는 민선5기와 6기 시장으로 소임을 맡아 지금 이 순간까지 오산 발전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7년 한 해는 특히 오산의 미래 발전을 기약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오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주목 받는 교육 분야는 민선 5, 6기동안 일관된 정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에서 이제는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혁신을 통해 오산 혁신교육의 수준은 이제 글로벌 스탠더드로 도약하고 있는 중이다.
 
전 도시를 배움과 가르침의 대학캠퍼스로 만들기 위해 도시를 다시 설계하였고, 세계 최고의 교육을 자랑하는 나라들과 교류의 물꼬를 텄던 것이다.
 
도시 행정 각 분야에서도 다양한 노력들이 결실을 거두었다. 즉 오산시 발전의 길목을 가로막아오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하였다.
 
역사의 고장 오산을 재발견하는 다양한 문화 관광사업을 통해 우리 오산의 내재적인 가치와 정체성을 다시 발견하여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다짐을 새로이 각인하였다.
 
오산천
   그리하여, 교육, 문화, 환경, 보건,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외부 평가에도 여실히 반영되어 우리 오산시는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당당하게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시민들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한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신뢰받는 시정을 운영해온 것에 참으로 뿌듯한 마음이었다고 본다.
 
▲ 2018년! 오산시가 된지 30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이를 위한 시장님의 각오는?
 
1989년 시로 승격한 오산시는 이제 내년이면 서른 살 청년 오산이 된다. 예로부터 서른은 이립(而立)이라고 하여 큰 뜻을 위해 마음을 확고히 다잡고 모든 기반을 닦는 시기라고 한다.
 
새로운 100년 오산을 향하는 원대한 미래 비전을 품고 쉼 없는 전진을 지속해야 한다고 본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정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역동성’이 넘치는 오산으로 가꾸어 나아가고자 한다.
 
   ▲ 오산의 정주성 회복의 핵심 근간 ‘교육도시 오산’을 위한 2018년의 계획은?
 
오산 발전의 큰 줄기를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그 중에서도 오산의 정주성 회복의 핵심 근간이 된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 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글로벌 교육도시로 키워나가는 큰 비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산 발전전략의 핵심을 이룩하고자 한다.
 
   교육도시 오산이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아동 청소년 인권이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도시 전체가 가르치고 배우는 역동적인 평생교육 캠퍼스가 되고 전 세계의 가장 앞선 선진교육과 활발하게 나누고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모범도시 오산이 바로 그 모습이다.
 
새로운 문재인 정부는 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오산의 교육은 이미 많은 부분에서 중앙 정부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크 대상이 되어 왔다.
 
   우리만의 다양하고 독자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성을 회복함은 물론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여왔던 것이다.
 
앞으로도 오산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배움으로 행복하고 나눔으로 성장하는 교육의 선순환적 시스템을 갖추어 새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혁신교육의 선두에 우뚝서고자한다.
 
▲ 민선6기 마지막해이다. 미래를 향한 시장님의 우선적 역점 정책들을 소개하자면?

올해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7기가 출범하는 의미 있는 해이다. 오산 발전의 큰 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민선 5기와 6기 중 추진해온 굵직한 모든 사업을 디테일 하게, 차질 없이 진행해 가야 한다고 본다.
 
특히 시민들과 약속한 “오산의 미래 비전 사업들은 확실히 실천된다.”는 각오로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가도록 하겠다.
 
   시민을 위한 행정은 디테일이 생명이다. 시정의 모든 부분을 정밀하게 들여다보고 혹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채우고 잘 진행되는 부분은 더욱 충실해지도록 다질 것이다.
 
무엇보다 맞춤형 일자리와 사람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만전을 기하겠다. 즉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자 성장’이라는 새 정부의 정책에 부응해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
 
청년실업 해결과 일자리 지원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사람중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경제의 비중을 확대하고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보편적 나눔복지’를 실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 장애인, 노인, 여성 복지를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밀착형 복지시책 추진과 함께 저소득층 자립역량 강화를 돕도록 하겠다.
 
또 국가가 책임지는 공보육 확대에 부응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오산을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오산을 쾌적한 그린시티로 조성하는 것도 지속해 나가겠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통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오산의 보물인 오산천과 독산성 원형복원으로 오산의 본모습을 온전히 찾아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
 
오산천
   오산천이 살아야 오산시가 산다. 오산천은 지난해 10월 22일 방영한 SBS ‘물은 생명이다’라는 환경프로그램에서 주목한 생태하천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한마디로 “우리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의기투합하고 나섰을 때 오산천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를 그대로 보여주었던 것이다.
 
오산의 심장이자 상징인 오산천에 대한 정책 변화로부터 생태복원, 수질정화, 맑음터공원, 수변 환경변화, 에코리움, 캠핑장 조성 등에 이르는 과정은 우리의 노력이 삶의 조건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증언해 주었다.
 
오산시민의 삶이 담겨 있는 아름다운 하천 오산천은 앞으로 지류 하천인 궐동천, 가장천의 수질개선이 진행됨에 따라 생태환경 원형복원의 대표 사례로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시민들에게 다가설 것이다.
 
   ▲ 2018년을 맞이하면서 오산의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가 지방선거의 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여 맡은 바 본분을 실천해 주기 바란다.
 
또한 선거라는 정치적 이벤트에 동요함이 없이 공직자로서 기본자세인 청렴성과 전문성, 헌신성을 견지하여 흔들림 없이 배전의 노력으로 우리 시민을 위한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주시기를 당부하고 싶다.
 
나 역시 시민을 위한 오산시정이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는 국운이 더욱 융성한다는 황금 개띠의 해이다. 개는 충성심이 강한 동물로 사람과 친한 동물이이어서 새해를 맞는 마음은 행운과 번영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지만 국내외적으로 여러 상황을 보건대, 낙관만 하기엔 만만치 않은 일들이 적지 않다.
 
무엇보다 행정을 맡은 우리 공직자들이 올바로 서지 않으면 위기는 언제나 옆에 있다는 자각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다짐해 본다. 이에 더욱 발전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오산 시민이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 우리 공직자들은 늘 깨어 열심히 살피고 고민하고 실천해야한다.
 
오산시청
   지난 한 해 변함없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것이 우리 공직자들과 시민 여러분께서 하나 되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오산시민으로서 자부심과 행복함을 느끼고 오산에서 교육과 일자리, 복지로 감동을 받으며 평생토록 뿌리내려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도록 혼신의 열정으로 일하겠다.
 
시민들께서 지금까지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참여와 지혜와 힘을 모았던 것처럼 2018년 새해에도 항상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면서, 새해에는 22만 시민 모두가 만사형통 하고 축복과 행운이 가득 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