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최근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2월말 복합건축물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그동안의 관계인 중심 자체점검과 소방관서의 선별적인 표본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찜질방이 포함되어 있는 복합건축물 43개소를 전수 점검했다.

점검결과, 목욕탕 내부 피난 유도등 점등 불량, 화재감지기 선로 단선, 내부통로 임의구획·변경 등 12곳에서 위험요인이 확인되어 11건에 대해 시정명령 조치하고, 1건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특별 전수점검으로 복합건축물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이번 제천화재를 계기로 건축물 관계자, 시민 여러분 모두 평소 화재안전에 조금 더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이용일 기자  hubci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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