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11개 동 주민센터를 연두 방문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직접 구정 비전 및 주요 정책을 브리핑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사전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주민들로부터 받은 민원과 건의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읽고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지역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교통과, 환경보호과 등 주요 민원 부서장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민원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소통의 효과를 높여 구정의 주요정책에 반영하고,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8일 온천2동을 시작으로 ▲9일 온천1동, 원신흥동 ▲10일 진잠동 ▲11일 관평동, 구즉동 ▲12일 전민동, 신성동 ▲15일 노은3동 ▲16일 노은2동, 노은1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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