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8일부터 2월 9일까지 고추농사, 벼농사 등 14개 과정에 대해 농업인 3천40명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현장 및 현안 문제를 중심으로 농업인 눈높이 맞춤식 현장감 있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 1월8일부터 2월 9일까지 고추농사, 벼농사 등 14개 과정에 대해 농업인 3,04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
또 2018년도 실시하는 각종 시범사업 신청을 홍보하고, 농림사업 신청 안내,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등 홍보를 통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둿다.
 
올해는 고추와 사과 등 전문화해 읍면단위 교육의 시간을 더 늘려서 깊이 있는 교육이 되도록 했으며 전문반과 추가로 개설된 수박과정은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영농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과 영농현장 문제도 병행해서 교육을 실시한다.
 
읍면 교육 기간 중 유통공사는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수매 품종에 대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혈압 및 당뇨검사 등을 함께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일거양득의 교육이 되독록 행정협조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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