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부터 일반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에 영화 관람

[일요서울ㅣ영덕 이성열 기자] 영덕군은 비상설 CGV영화관이 새해를 맞아 관람료를 1000원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1월 첫째 주부터 일반인은 5000원, 청소년은 4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작년 관람료는 일반인 6000원, 청소년 5000원이었다.
 
영덕 비상설 영화관은 2017년 준공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으로 상영관을 이전해 시설환경이 한층 개선됐다. 관람료까지 할인되면서 더 많은 군민들이 영화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 비상설 CGV영화관은 2013년 영덕군과 ㈜CJ CGV가 협약을 체결하면서 운영을 시작됐다. 연평균 영화상영일 110일, 영화상영 횟수 160회, 관람객 30,000명이 찾는 영덕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대중문화인 영화를 향유하는데 이번 할인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영화관을 활성화시켜 양질의 개봉작을 더 많이 배급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 비상설 CGV영화관이 새해를 맞아 관람료를 1천원 인하한다. 2018년 1월 첫째 주부터 일반인은 5,000원, 청소년은 4,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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